울산시, 연휴 종합대책 추진…방역·물가 안정 등 9개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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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추석 연휴인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종합대책은 ▲ 체계적인 상황 관리 ▲ 빈틈없는 코로나19 방역과 비상 진료 체계 구축 ▲ 추석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 ▲ 재난과 안전관리 대책 ▲ 교통 소통과 안전 대책 ▲ 서민 생활 보호 대책 ▲ 환경 관리 강화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 ▲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9개 분야로 구성된다.
시는 우선 이 기간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각종 상황 발생 시 대응한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서는 비상방역상황실을 설치하고, 10곳의 선별진료소와 2곳의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또 응급의료기관 7곳, 응급시설 6곳, 휴일지킴이 약국, 심야 응급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물가 관리를 위해 중점관리품목인 농축산물 등 성수품 20종의 물가를 현장 점검한다.
2∼3일에는 울산 소재 중소기업 25개 사가 참여하는 우수 중소기업 특별판매전을 열고, 6∼7일에는 시청마당에서 성수품을 시중 거래가 대비 10∼15%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
울산페이 이용자를 위한 울산페달, 울산몰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와 주거취약시설 현장 지도를 통해 화재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안전경보상황실을 운영한다.
교통 상황실을 운영해 우회도로 안내 등 실시간 교통 정보를 제공하고, KTX울산역에 심야에 도착하는 승객을 위해 추석 당일 밤 리무진 버스를 연장 운행한다.
원활한 상수도, 가스 공급을 위해 연휴 기간 LP가스판매소 윤번제를 시행하고, 급수시설 긴급복구체계를 마련한다.
5일부터 8일까지 산업단지와 주변 하천을 대상으로 환경 순찰을 시행하고, 생활폐기물의 신속한 수거 체계를 마련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이 밖에 시는 노인·장애인 시설과 보훈·아동·노숙자 쉼터 등 93곳을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하고, 공직 기강 확립을 위한 감찰 활동에도 나선다.
시 관계자는 "연휴 동안 9개 분야에서 236명의 직원이 상황 근무를 하며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시에 따르면 종합대책은 ▲ 체계적인 상황 관리 ▲ 빈틈없는 코로나19 방역과 비상 진료 체계 구축 ▲ 추석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 ▲ 재난과 안전관리 대책 ▲ 교통 소통과 안전 대책 ▲ 서민 생활 보호 대책 ▲ 환경 관리 강화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 ▲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9개 분야로 구성된다.
시는 우선 이 기간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각종 상황 발생 시 대응한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서는 비상방역상황실을 설치하고, 10곳의 선별진료소와 2곳의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또 응급의료기관 7곳, 응급시설 6곳, 휴일지킴이 약국, 심야 응급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물가 관리를 위해 중점관리품목인 농축산물 등 성수품 20종의 물가를 현장 점검한다.
2∼3일에는 울산 소재 중소기업 25개 사가 참여하는 우수 중소기업 특별판매전을 열고, 6∼7일에는 시청마당에서 성수품을 시중 거래가 대비 10∼15%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
울산페이 이용자를 위한 울산페달, 울산몰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와 주거취약시설 현장 지도를 통해 화재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안전경보상황실을 운영한다.
교통 상황실을 운영해 우회도로 안내 등 실시간 교통 정보를 제공하고, KTX울산역에 심야에 도착하는 승객을 위해 추석 당일 밤 리무진 버스를 연장 운행한다.
원활한 상수도, 가스 공급을 위해 연휴 기간 LP가스판매소 윤번제를 시행하고, 급수시설 긴급복구체계를 마련한다.
5일부터 8일까지 산업단지와 주변 하천을 대상으로 환경 순찰을 시행하고, 생활폐기물의 신속한 수거 체계를 마련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이 밖에 시는 노인·장애인 시설과 보훈·아동·노숙자 쉼터 등 93곳을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하고, 공직 기강 확립을 위한 감찰 활동에도 나선다.
시 관계자는 "연휴 동안 9개 분야에서 236명의 직원이 상황 근무를 하며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