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2년간 휴장한 강원 평창바위공원이 오는 9월 1일 전면 재개장한다.

코로나19로 2년간 문 닫은 '평창바위공원' 9월 1일 재개장
이 공원은 17만㎡ 부지에 데크 32면, 주차장, 족구장 등 다양한 공동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변에는 장암산, 평창강과 함께 어우러진 각양각색의 수석 바위가 공원 곳곳에 비치돼 볼거리도 다양하다.

또 평창평화데크길이 조성돼 캠퍼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해 종량제봉투와 음식물 쓰레기봉투를 필수 지참해야 한다.

권혁수 평창읍장은 "2년 만에 전면 재개장하는 평창바위공원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에게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