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25일 충북 제천서 진행…50대부 시범종목 신설
문체부장관배 생활체육농구대회, 내달 3년 만에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생활체육농구대회가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농구협회, 제천시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제22회 문체부장관배 전국 생활체육농구대회'는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충북 제천시에서 개최된다.

본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탓에 2019년 제천 대회 이후 3년 만에 재개된다.

17개 시·도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시범 종목으로 50대부도 신설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50대 농구 동호인이 뛸 수 있는 대회가 없어 이들을 위한 종목을 신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참가팀 접수 기간은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로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농구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