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세종 공동캠퍼스 유치 잰걸음…22개 대학·기관 대상 입주설명회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세종 공동캠퍼스 유치 잰걸음…22개 대학·기관 대상 입주설명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의 혁신성장 환경과 교육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4-2생활권(집현동) 공동캠퍼스 조성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행복청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와 함께 31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학·연구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세종시 공동캠퍼스 입주설명회'를 개최했다.

    행복청과 LH는 이번 설명회에서 2020년 9월 공동캠퍼스 입주 모집 이후 잔여 분양형 부지에 대한 입주 모집 일정 및 절차, 심사 방법 및 기준, 분양가 등을 설명했다.

    세종시 공동캠퍼스는 다수의 대학과 연구기관이 입주해 강의실 등 교사와 지원시설 등을 공동 이용하고 상호 융합 교육·연구를 하는 신개념 대학으로, LH가 2024년 개교를 목표로 임대형과 분양형으로 구분해 조성 중이다.

    2020년 1차 모집을 통해 임대형 캠퍼스에 서울대, 충남대, 충북대, 한밭대, KDI 국제정책대학원의 입주를 승인했다.

    분양형 캠퍼스에는 공주대와 충남대가 입주한다.

    공동캠퍼스 2차 모집 세부 내용은 다음 달 16일 행복청 누리집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10월 14일부터 21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하면 된다.

    세종 공동캠퍼스 유치 잰걸음…22개 대학·기관 대상 입주설명회
    이정희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공동캠퍼스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후속 일정을 원활하게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044-200-3181)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서울은 줄었는데…대치동 학원가 보행자 사고만 12% 급증

      최근 3년간 서울 전체 보행자 교통사고는 소폭 감소한 반면 강남 대치동 학원가에서는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원 밀집 지역의 구조적 교통 위험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온다.4일 서울시의회가 발간한 ‘서울시 예산·재정 분석 제50호’에 따르면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 전체 보행자 교통사고는 연평균 1.2% 감소했다. 같은 기간 강남구는 연평균 2.2% 증가했고 대치동 학원가는 연평균 11.6% 급증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 통계를 분석한 결과다.대치동 학원가 보행자 사고는 한동안 감소세를 보였다. 2015년 42건에서 2021년 28건까지 줄었지만 이후 급반등했다. 2022년 45건 2023년 60건으로 치솟았고 2024년에도 56건을 기록했다. 최근 3년간 누적 사고 건수는 161건에 달한다.같은 기간 서울의 다른 대표 학원가인 양천구 목동과 노원구 중계동도 보행자 사고가 늘었다. 다만 목동은 3년간 15건 중계동은 18건으로 사고 규모는 대치동과 큰 차이를 보였다.사고 피해자 연령대에서도 학원가 특성이 드러났다. 분석 기간 서울 전체에서는 65세 이상이 24.6%로 가장 많았지만 강남구는 21~30세가 26.7%로 최다였다. 대치동 학원가에서는 13~20세가 26.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시의회는 사고 증가 원인으로 도로 구조와 학원 밀집도를 함께 지목했다. 대치동 학원가를 관통하는 도곡로는 왕복 6~8차선의 대로지만 학원 앞 불법 주·정차와 골목 진입 차량이 뒤엉키며 상시 혼잡이 발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2024년 기준 서울 학생 1만명당 사설 학원 수는 191.7곳인 반면 강남구는 421.2곳으로 자치구 중 가장 많다. 대치동에만 학원 1422곳이 몰려 있다.어린이 보호

    2. 2

      한국 수학자 일냈다…60년 난제 '소파 문제' 풀어

      60년 가까이 수학 난제로 꼽혀 온 '소파 움직이기 문제'를 해결한 한국 수학자의 연구가 세계적 성과를 인정받았다.4일 수학계에 따르면 미국 과학 전문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은 2025년 10대 수학 혁신 사례 가운데 하나로 백진언(31) 고등과학원 허준이수학난제연구소 박사(허준이펠로우)의 연구를 선정했다.소파 움직이기 문제는 폭이 1인 직각 복도를 통과할 수 있는 최대 면적의 도형을 묻는 문제다. 1966년 캐나다 수학자 레오 모저가 제시한 이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명확한 해답이 나오지 않아 대표적인 난제로 꼽혀 왔다.그동안 수학자들은 다양한 도형을 제시해 왔으며 1992년 미국 수학자 조셉 거버 럿거스대 교수가 면적 2.2195의 '거버의 소파'를 제안했다. 하지만 이 도형이 최적이라는 이론적 증명은 이루어지지 못했다.백 박사는 7년간 연구 끝에 2024년 말 거버의 소파보다 더 넓은 도형은 존재할 수 없다는 사실을 논리적으로 증명했다. 그는 119쪽 분량의 논문을 통해 기존 연구처럼 컴퓨터 계산에 의존하지 않고 순수한 수학적 추론으로 최적해를 입증했다.어린 시절부터 수학자를 꿈꿔 온 백 박사는 병역을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전문요원으로 이수하던 중 이 문제를 접했고 이후 미국 미시간대 박사과정에서 연구를 이어갔다. 연세대 박사후연구원으로 재직하던 시기인 29세에 마침내 문제 해결에 성공했다.그는 수학 연구를 꿈을 꾸고 깨는 과정에 비유하며 연구 과정의 본질을 설명했다. 또 단기간 성과보다 장기적 몰입이 가능한 연구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번 연구는 수학계 최고 권위 학술지로 꼽히는 수학 연보에 투고돼 현재 심사를 받고 있다. 백 박사는

    3. 3

      한국노총 선거 김동명 위원장 단독 출마…"3선 유력"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의 3선 연임이 유력해졌다. 3일 한국노총에 따르면 현 위원장인 김동명(58) 한국노총 위원장과 류기섭(56) 사무총장이 오는 20일 실시되는 제29대 위원장 및 사무총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했다.유력한 대항마로 꼽혔던 김준영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이 불출마를 결정하면서 다른 후보 없이 단독 등록하면서 3선 가능성이 유력해졌다는 게 안팎의 평가다. 한국노총 위원장 선거는 조합원 200명당 1명씩 배정되는 선거인단 투표로 치러진다. 단독 출마 시 과반 득표할 경우 당선된다. 선거일은 20일이다.  김 위원장은 2020년 처음 위원장에 선출됐고 2023년 연임에 성공했다. 21대 대통령 선거 땐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이재명 당시 대선후보를 도왔다.한국노총 관계자는 "위원장 선거에서 선거인단 제도를 도입한 이후 3선 위원장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이 전 사례를 봐도 박종근 전 위원장이 1988년 위원장으로 임명된 이후 3선에 성공했지만 첫 임기는 보궐 선거로 시작됐다. 이용득 전 위원장도 3선 위원장을 역임했지만 세번 연속으로 하는 '3연임'은 아니다. 김 후보와 류 후보는 오는 5일 제주지역을 시작으로 15일까지 합동유세를 진행할 예정이다.곽용희 기자 kyh@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