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이정재 등 아시아태평양 스타어워즈 대상 후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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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판 스타 어워즈 사무국은 지난해 3월부터 지난 7월까지 방영된 지상파, 케이블, OTT 등에 방영된 드라마와 출연 배우들을 대상으로 한 부문별 수상 후보자 및 후보작을 31일 발표했다.
시상 부문은 작품상, 남녀 신인상, 남녀 연기상, 연속극 남녀 최우수·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남녀 최우수·우수 연기상, OTT 남녀 최우수·우수 연기상, 웹 드라마상, 단편 드라마상, 연출상, 작가상 등 총 21개 부문이다.
5명의 대상 후보를 별도로 지명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연속극·미니시리즈·OTT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 오른 배우들이 모두 대상 후보가 된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OTT 수상 부문'도 신설됐다.
넷플릭스, 디즈니+, 시즌, 왓챠, 웨이브, 티빙 등 OTT 플랫폼에서 오리지널 콘텐츠로 공개된 드라마를 심사한다.
남녀 연기상 후보에는 박지환, 윤경호, 윤병희, 최영준, 허성태, 김신록, 김지현, 백지원, 이엘, 차지연이 이름을 올렸다.
남녀 신인상 후보로는 강영석, 박서함, 윤찬영, 최현욱, 탕준상, 노윤서, 박지후, 정호연, 조이현, 최성은이 올랐다.
OTT 최우수 연기상에는 김수현, 이정재, 유아인, 임시완, 정해인, 김고은, 김성령, 김혜수, 수지, 한소희가 후보로 선정됐다.
연속극 최우수 연기상에는 엄기준, 윤시윤, 이태곤, 주상욱, 지현우, 김소연, 박주미, 박진희, 엄현경, 최명길이, 미니시리즈 최우수 연기상에는 김남길, 남궁민, 송중기, 이준호, 이제훈, 김태리, 박은빈, 서현진, 신민아, 이하늬가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내달 2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