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특화 역사극 '와룡, 고려를 깨우다' 출연 시민배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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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역사극은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2 시·도 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에 선정돼 제작하게 됐다.
공연은 오는 10월 29일, 30일 오후 7시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선보인다.
'사주 천년', '풍패지향 사천'을 주제로 전통과 현대의 협업을 통해 웅장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연출한다.
시민배우는 이번 공연에 전문예술인들과 함께 직접 출연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도약의 시작을 알리는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이들은 기본 발성, 몸짓, 발성까지 연극의 모든 기초를 배우는 것은 물론 우리 전통의 장단과 호흡 등 전문적인 부분까지 배울 수 있다.
시민배우 참가 신청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sccf.or.kr)에서 신청하면 되고, 8세 이상의 사천시민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