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국제다큐영화제 내달 22~29일 개최…53개국 138편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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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작 루크 코니시 감독 '킵 스텝핑'…80여편 스트리밍 서비스
경기도는 다음 달 22~29일 고양과 파주 일원에서 '제14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조직위원장 김동연, 집행위원장 정상진)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3년 만에 전면 대면행사로 열리며 메가박스 백석, 메가박스 일산벨라시타,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53개국 138편(장편 89편, 단편 49편)을 상영한다.
4개 경쟁(국제·아시아·한국·단편) 부문에 출품한 56편을 심사해 6편(국제·단편은 2편씩)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개막작은 루크 코니시 감독의 '킵 스텝핑(Keep Stepping)'으로 호주 최대 스트리트 댄스 경연대회에 출전한 2명의 이민자 여성 댄서들의 우정 어린 경쟁과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분투 과정을 그렸다.
행사 기간 영화 상영과 공연을 결합한 '독스 온 스테이지(Docs On Stage)'가 고양 아람누리 새라새극장과 고양 꽃전시관에 조성된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아트무대와 갤러리 그리브스에서 특별 상영을 하고, 다큐멘터리 제작 과정을 단계별로 지원하는 산업 플랫폼 '디엠지 독스(DMZ Docs) 인더스트리'도 고양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마련된다.
다큐멘터리 전문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보다(VoDA)'를 통해서는 80여편의 작품을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정상진 집행위원장은 "전면 대면행사인 올해 영화제는 관객들과 만남, 축제성을 복원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많은 관객이 영화제를 찾아 실험작부터 거장의 작품까지 다양한 작품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기도는 다음 달 22~29일 고양과 파주 일원에서 '제14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조직위원장 김동연, 집행위원장 정상진)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3년 만에 전면 대면행사로 열리며 메가박스 백석, 메가박스 일산벨라시타,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53개국 138편(장편 89편, 단편 49편)을 상영한다.
4개 경쟁(국제·아시아·한국·단편) 부문에 출품한 56편을 심사해 6편(국제·단편은 2편씩)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개막작은 루크 코니시 감독의 '킵 스텝핑(Keep Stepping)'으로 호주 최대 스트리트 댄스 경연대회에 출전한 2명의 이민자 여성 댄서들의 우정 어린 경쟁과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분투 과정을 그렸다.
행사 기간 영화 상영과 공연을 결합한 '독스 온 스테이지(Docs On Stage)'가 고양 아람누리 새라새극장과 고양 꽃전시관에 조성된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아트무대와 갤러리 그리브스에서 특별 상영을 하고, 다큐멘터리 제작 과정을 단계별로 지원하는 산업 플랫폼 '디엠지 독스(DMZ Docs) 인더스트리'도 고양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마련된다.
다큐멘터리 전문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보다(VoDA)'를 통해서는 80여편의 작품을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정상진 집행위원장은 "전면 대면행사인 올해 영화제는 관객들과 만남, 축제성을 복원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많은 관객이 영화제를 찾아 실험작부터 거장의 작품까지 다양한 작품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