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추석명절 공직기강 점검…갑질, 금품수수 살핀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소방청 6명과 각 시·도 소방본부 감찰인력 16명은 합동점검반을 구성했으며, 전국을 6개 권역으로 나눠 특별점검한다.
이들은 금품수수 등 부당 사익추구, 직장 내 갑질, 초과근무 수당 부정수령 및 허위출장 등 복무위반 사항, 출동 대비 태세 및 보안점검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또 일선 현장대원과 만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고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소방청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으로 잘못된 관행을 개선하고 적발된 비위행위는 엄중히 조치하겠다"며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소방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