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충주 과수화상병 피해 25.5㏊…작년 41%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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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해(62.4㏊)의 40.9%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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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전담팀을 운영하면서 시기별로 적절한 선제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겨울철 과수화상병 궤양 제거에 이어 개화기의 발생 예측을 통한 적기 공동방제, 과원 환경개선제 전면 살포, 발생 시기의 정밀 예찰 등의 노력이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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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은 세균에 의해 사과나 배나무 잎과 줄기가 불에 탄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은색으로 말라 죽는 병이다.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이 병에 걸리면 해당 과수원의 나무를 모두 뽑아 땅에 묻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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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