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데이터 기반 도시운영·공공서비스 혁신 앞당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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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31일 "데이터에 기반한 도시운영과 공공서비스의 혁신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개막식 축사에서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전국 지자체로 빠르게 확산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로봇 기술 등 디지털 기술로 도시의 모든 기능을 연결하면 안전, 교통, 돌봄, 의료를 비롯한 공공서비스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홍수와 가뭄 등 자연재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디지털 기술을 폭넓게 적용해 교통, 안전, 에너지와 같은 도시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다양한 공공 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해 기업과 연관 산업들이 더 자유롭게 혁신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전 세계 스마트도시 시장 규모도 2025년까지 1조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의 가치도 매우 크다"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한 총리는 이날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개막식 축사에서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전국 지자체로 빠르게 확산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로봇 기술 등 디지털 기술로 도시의 모든 기능을 연결하면 안전, 교통, 돌봄, 의료를 비롯한 공공서비스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홍수와 가뭄 등 자연재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디지털 기술을 폭넓게 적용해 교통, 안전, 에너지와 같은 도시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다양한 공공 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해 기업과 연관 산업들이 더 자유롭게 혁신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전 세계 스마트도시 시장 규모도 2025년까지 1조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의 가치도 매우 크다"고 평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