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에 김동호·백종범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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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는 각각 1억원의 상금과 상패를 받는다.
화학 및 재료 기초분야 수상자인 김 교수는 화학계의 근본 원리인 분자의 '방향성과 반방향성'을 규명하고 관련 연구를 진보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진 과학자를 지원하는 연구기금 수상자로는 기초 부문에 정원진 광주과학기술원(GIST) 화학과 교수, 조승환 포스텍(POSTECH) 화학과 교수, 응용 부문에 박문정 포스텍 화학과 교수, 유승호 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재단은 이들에게 3년간 1억5천만원의 연구 기금을 지원한다.
시상식은 10월 25일 열릴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