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어진박물관, 내년 말까지 휴관…건물 증축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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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경기전 내 어진박물관이 증축 공사로 2023년 말까지 문을 닫는다.
29일 전북 전주시에 따르면 어진박물관은 오는 31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끝으로 박물관 증축 공사에 들어간다.
시는 27억5천여만원을 투입해 어진박물관 1층과 지하층을 새단장하기로 했다.
세종·영조 등의 어진을 모신 지하 어진실은 1층으로 옮기고 지하는 휴게시설로 바뀐다.
관리동도 새로 조성될 예정이다.
공사 기간 경기전은 정상 운영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 중 경기전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9일 전북 전주시에 따르면 어진박물관은 오는 31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끝으로 박물관 증축 공사에 들어간다.
시는 27억5천여만원을 투입해 어진박물관 1층과 지하층을 새단장하기로 했다.
세종·영조 등의 어진을 모신 지하 어진실은 1층으로 옮기고 지하는 휴게시설로 바뀐다.
관리동도 새로 조성될 예정이다.
공사 기간 경기전은 정상 운영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 중 경기전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