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표 '서울형 헬스케어' 발전 모색…전문가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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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헬스케어는 스마트밴드를 무료로 지급하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연동시켜 건강 관리를 돕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시민 5만 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해오고 있다.
오는 10∼11월께 참가자를 새로 모집해 2차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내년 말에는 정식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2차 시범사업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학계와 산업계, 의료계 전문가들이 모여 플랫폼 구축, 데이터 분석과 활용, 홍보 방안 등을 논의한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포럼은 서울형 헬스케어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서울시민이 효과적으로 공공형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