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첫 대법관 후보로 제청된 오석준 후보자(60·사법연수원 19기)에 대한 국회 특위의 인사청문회가 29일 국회에서 열린다.

오늘 오석준 대법관 후보자 청문회
청문회에서는 오 후보자가 윤 대통령과 법대 동문인 점 등을 놓고 야당의 공세가 예상된다.

이밖에 7년 일한 비정규직 PD에 대한 방송사의 일방적인 해고는 부당하다고 한 2010년 판결, 운송수입금 800원을 횡령했다는 이유로 17년간 일한 버스기사를 해임한 고속버스 회사의 처분이 정당하다고 한 2011년 판결 등 을 놓고 검증이 이어질 전망이다.

DJY@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