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글로벌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참가 중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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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담회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의 바이어를 초청해 온라인으로 열린다.
주로 도내 업체와 현지 구매자 간 1대 1 수출 상담을 한다.
경남도는 행사 개최 전 현지에서 견본품 전시관을 운영하는 등 사전 활동을 통해 업체별로 맞춤형 구매자를 연결해 수출계약 체결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도내 중소기업 30개사(국가별 10개사)다.
29일부터 9월 16일까지 '경상남도 해외 마케팅 지원시스템'(http://www.gyeongnam.go.kr/trade)에서 신청하면 된다.
해외바이어 참가 규모는 70개사에 이른다고 경남도는 전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상담회가 열리는 아세안 지역은 미국에 이어 도내 수출 규모 2위의 중요한 시장으로 성장했고, 도내로 수입되는 천연자원과 원자재의 주요 생산지역으로서 경제적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상담회 참가 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