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재계약 후 첫 신보…"여름 끝자락에 듣기 좋은 곡"
걸그룹 트와이스가 26일 새 미니음반 '비트윈 원앤투'(BETWEEN 1&2)를 발표했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이번 음반은 멤버 아홉 명이 소속사와 재계약을 맺은 뒤 내놓는 첫 신보다.

음반명 '비트윈 원앤투'는 '원스(트와이스 팬)와 트와이스 사이 이야기들'이라는 의미로 팬들과의 깊은 유대감을 표현했다.

타이틀곡 '톡 댓 톡'(Talk that Talk)은 지난해 발표한 '알콜-프리'(Alcohol-Free)를 잇는 서머송이다.

박진감 있고 시원하게 뻗는 후렴 멜로디가 중독적인 곡으로 '마음속에 있는 모든 것을 말하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트와이스는 "'알콜-프리'가 한여름에 듣고 싶은 노래였다면 신곡 '톡 댓 톡'은 여름의 끝자락인 딱 지금 시기에 듣기 좋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