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전환 시대 공유 문화' 학술대회
[문화소식] 주독일한국문화원 신예작가 3인전
▲ 주독일한국문화원 신예작가 3인전 = 주독일한국문화원은 신예작가 3인전 '어셈블 뉴 바이브'를 26일부터 10월 14일까지 문화원 내 전시공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정아, 남신오, 추수 등 베를린, 뒤셀도르프, 슈투트가르트 등지에서 학위를 받고 독일 및 유럽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정아는 베를린 미술 시장에서 촉망받는 작가로, 자유로운 화면 배치와 색감 등을 담은 회화 작품을 공개한다.

뮤직비디오 감독으로도 활동 중인 추수 작가는 젠더를 탐구하는 사진 작품 '더 제로 섹스'(The Zero Sex)를 선보인다.

건축 전공자인 남신오 작가는 공간 설계의 구조적 접근을 보여주는 설치 작품을 전시한다.

[문화소식] 주독일한국문화원 신예작가 3인전
▲ '디지털전환 시대 공유 문화' 학술대회 = 문화체육관광부는 2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2022 공유저작물 및 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 이용 허락(라이선스)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 대회는 디지털 전환 시대 공유 문화의 의미와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로, 공유저작물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이용 허락 등 2개 분과로 나눠 기조연설과 전문가 발표를 진행했다.

기조연설자로는 샘 리처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교수가 한국(케이) 문화 성장에서의 공유저작물의 중요성을 발표하고, 엄위상 LG전자 상무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개방과 표준화를 통한 혁신 방안을 이야기했다.

앞서 개회식에서는 올해의 저작권 명예 기증자로 선정된 가수 소향과 서울시립교향악단, 한국의 문화유산 사진 100점을 기증한 사진기자 강형원 씨에게 기증증서를 수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