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사건 알린다…여수서 다채로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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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여수시에 따르면 9월 여수시와 여수지역사회연구소가 공동으로 '여순사건 지역 전문가 양성', '여순사건 바로 알기 교육' 사업을 진행한다.
여순사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해 올바른 역사관을 형성하고 지역 활동가를 양성하게 된다.
이·통장, 사회단체, 희생자와 유족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도 개최한다.
지역 전문가와 함께 11월까지 읍면동 또는 마을별로 설명회를 열어 피해 신고 접수 방법 등을 안내한다.
10월에는 합동 추념식을 비롯해 각종 문화예술 행사가 이어진다.
심포지엄, 미술전, 예술제, 창작공연, 추모 콘서트 등이 이순신광장·공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처음으로 여순사건 평화·인권 문학상도 시상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