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방화 건폐장에서 발생하는 소음·먼지, 서남 물재생센터로부터 나오는 악취 등으로 구민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았다.
녹색환경·자원순환과 등 8개 부서로 구성된 TF팀은 주민들과 소통하며 피해 상황을 살피고 민원 해결을 위한 법률 자문 등을 지원하게 된다.
김태우 구청장은 "강서구는 서울 외곽에 위치한 지역적 특성으로 오래전부터 많은 기피 시설이 들어와 구민에게 정신·물질적 피해를 주고 있다"라며 "TF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국토부 및 서울시 등에 구민 의견을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