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사랑상품권, 누적 판매 1천3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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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도 2017년 760곳→올해 1천200여 곳으로 늘어
강원 양구군은 지역화폐인 양구사랑상품권의 누적 판매액이 1천300억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2007년 6월 발매를 시작한 양구사랑상품권의 누적 판매액은 지난해 말 1천269억7천9백만원이었고, 올해에도 많은 주민이 구매해 이달 24일까지 총 1천349억7천5백만원을 기록했다.
가맹점 수도 2017년 760여 곳에서 올해 1천200여 곳으로 늘었다.
군은 가맹점이 상품권을 즉시 현금화할 수 있는 환전시스템과 환전수수료 무료 정책, 가맹점 등록 문턱이 낮은 점 등을 상품권 사용 활성화의 주된 요인으로 꼽았다.
또 연중 10% 특별할인 판매를 진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지원책을 추진한 것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근순 경제일자리과장은 "하반기에도 10% 특별 할인 판매를 지속하고 상품권 발행량을 늘려 소비자에게는 혜택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를 가져다주고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07년 6월 발매를 시작한 양구사랑상품권의 누적 판매액은 지난해 말 1천269억7천9백만원이었고, 올해에도 많은 주민이 구매해 이달 24일까지 총 1천349억7천5백만원을 기록했다.
가맹점 수도 2017년 760여 곳에서 올해 1천200여 곳으로 늘었다.
군은 가맹점이 상품권을 즉시 현금화할 수 있는 환전시스템과 환전수수료 무료 정책, 가맹점 등록 문턱이 낮은 점 등을 상품권 사용 활성화의 주된 요인으로 꼽았다.
또 연중 10% 특별할인 판매를 진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지원책을 추진한 것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근순 경제일자리과장은 "하반기에도 10% 특별 할인 판매를 지속하고 상품권 발행량을 늘려 소비자에게는 혜택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를 가져다주고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