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일본 노선 재취항 기념 공동 기획

롯데관광개발은 28일 오전 1시 GS홈쇼핑을 통해 일본 도쿄로 떠나는 도심 여행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관광개발, 9월 말 출발 도쿄 여행 패키지 판매
이번 상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된 에어서울 일본 노선이 다음 달 27일 2년 6개월 만에 재취항하는 것을 기념해 에어서울과 롯데관광개발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권기경 롯데관광개발 여행사업본부장은 "다음 달 7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세 차례 이상 접종한 사람은 일본에 입국할 때 PCR(유전자증폭) 검사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더욱 여행이 수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서울을 이용해 인천 공항에서 나리타 공항으로 9월 27일부터 3박 4일 또는 4박 5일 일정으로 출발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