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서 고속버스·화물차 등 4중 추돌…2명 부상
24일 오후 10시 25분께 경남 하동군 진교면 남해고속도로 진교IC 부근 순천 방향 편도 2차선 도로에서 2차로를 주행하던 고속버스가 앞서 달리던 4.5t 화물차 들이받았다.

이어 사고 차량을 뒤따르던 벤츠 승용차와 또 다른 화물차가 차례로 들이받아 4중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벤츠 승용차 운전자와 4.5t 화물차 운전자가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속버스 운전사와 승객 등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경찰은 확인했다.

경찰은 고속버스 운전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