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화암동굴, 증강현실 기반 '금 나와라 뚝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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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품도 순금 한 돈…"스마트 관광 실현·지역경제 활성화"
강원 정선군 시설관리공단이 증강현실을 기반으로 한 웹 어드벤처 '금 나와라 뚝딱-동굴 친구를 찾아라 시즌 2'를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화암동굴에서 운영한다.
화암동굴 증강현실 존에서 자생 동·식물 캐릭터 수집 임무를 달성하면 경품 당첨 쿠폰을 주는 행사다.
시즌 2는 지난해 시즌 1보다 흥미·접근·편리성을 개선했다.
과거 일제강점기 금광이었던 화암동굴의 이미지 부각을 위해 경품도 순금 한 돈이다.
이외에도 순금 1g, 아리랑 상품권, 공단 시설이용권, 담요, 무선 충전패드 등 다양한 경품을 준다.
1922년부터 1945년까지 금을 캤던 천포광산인 화암동굴은 연간 방문객 20만 명의 정선 대표 관광지다.
정선군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모바일 여행이 국내관광의 트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며 "메타버스의 대표기술인 증강현실을 활용한 관광 이벤트로 스마트 관광을 실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화암동굴 증강현실 존에서 자생 동·식물 캐릭터 수집 임무를 달성하면 경품 당첨 쿠폰을 주는 행사다.
시즌 2는 지난해 시즌 1보다 흥미·접근·편리성을 개선했다.
과거 일제강점기 금광이었던 화암동굴의 이미지 부각을 위해 경품도 순금 한 돈이다.
이외에도 순금 1g, 아리랑 상품권, 공단 시설이용권, 담요, 무선 충전패드 등 다양한 경품을 준다.

정선군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모바일 여행이 국내관광의 트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며 "메타버스의 대표기술인 증강현실을 활용한 관광 이벤트로 스마트 관광을 실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