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하이서울기업협회는 8.24일 서울산업진흥원 sba홀에서 “ESG 분과 발족 및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하이서울기업협회, 'ESG 분과 발족 및 비전 선포식' 열어
설립 18년째를 맞은 사단법인 하이서울기업협회 김진석 협회장은 중소기업의 ESG 생태계 구축을 통해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경영, 인간 중심의 사회적 경영, 투명하고 올바른 책임 경영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하이서울기업협회, 'ESG 분과 발족 및 비전 선포식' 열어
이 날 ESG 분과 발족식 행사에는 이덕수 하이서울기업협회 부회장겸 분과 위원장 등 총 16명의 하이서울기업인들이 분과위원으로 참가하였으며, 발족식 세리머니와 이덕수 ESG분과 위원장의 비전 선포문 낭독이 거행되었다.
하이서울기업협회, 'ESG 분과 발족 및 비전 선포식' 열어
이어서, 이덕수 ESG분과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ESG는 더 이상 대기업이나 탄소배출 기업의 전유물이 아닌 기업의 필수적 생존 수단이 되었으며, 중소・중견 기업도 ESG에 대비하지 못한다면 큰 위기를 불러올 것이다. 이에 하이서울기업협회 ESG 분과는 중소기업의 ESG 환경 구축에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이며, 이를 위해 하이서울기업인이 ESG 경영의 선두 주자로 나서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서울산업진흥원 김성민 마케팅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하이서울기업협회의 ESG분과 발족을 축하하며, 향후 하이서울기업들의 ESG 경영을 선도하기 위해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서울기업협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하이서울기업 ESG 분과의 위상을 제고하고, 하이서울기업협회가 향후 서울을 대표하는 중소기업 ESG 추진 중점기관으로 발돋움해 나아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