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주·김민재·차선우 주연 '미혹' 10월 개봉
공효진·신민아 주연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 재개봉
[영화소식] 워너브라더스, 메가박스 기획전서 '카사블랑카' 등 6편 상영
▲ 워너브라더스, 메가박스 기획전서 '카사블랑카' 등 6편 상영 = 워너브라더스 코리아는 메가박스와 기획전 '워너 필름소사이어티'를 열고 '카사블랑카'(1942) 등 인기 영화 6편을 재개봉한다고 밝혔다.

기획전에서는 내달 21일 '사랑은 비를 타고'(1952)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블레이드 러너: 파이널 컷'(1982), '카사블랑카', '브이 포 벤테타'(2005), '엑소시스트: 디렉터스 컷'(1973), '보디가드'(1992)를 차례로 상영한다.

[영화소식] 워너브라더스, 메가박스 기획전서 '카사블랑카' 등 6편 상영
▲ 박효주·김민재·차선우 주연 '미혹' 10월 개봉 = 배우 박효주·김민재·차선우 주연 영화 '미혹'이 오는 10월 개봉한다.

'미혹'은 아이를 잃고 슬픔에 빠진 가족이 한 아이를 입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공포다.

박효주는 죽은 아이를 잊지 못하는 엄마 현우를, 김민재는 입양을 통해 가정이 평화로워지기를 바라는 남편 석호를 연기한다.

차선우는 미스터리한 이웃 영준 역을 맡았다.

[영화소식] 워너브라더스, 메가박스 기획전서 '카사블랑카' 등 6편 상영
▲ 공효진·신민아 주연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 재개봉 = 공효진·신민아가 주연한 영화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2007)가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한다.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는 성격부터 외모까지 모든 것이 다른 이복자매 명주(공효진 분)와 명은(신민아)이 명은의 아버지를 찾아 떠나는 이야기다.

영화는 이날 개막하는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상영된 뒤 내달 22일 극장 개봉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