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리는 앞으로 2년간 기술개발과 연구를 위해 5억원을 지원받는다.
탤런트리는 '번지'에 대해 기업이 국내외 우수 정보기술(IT) 인재를 필요한 만큼 고용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올해 3월 설립된 뒤 4월 카카오벤처스 등으로부터 시드 투자(극초기 투자)를 받았다.
안찬봉 탤런트리 대표는 "채용 시장에서 고질적인 인력난을 겪던 중소·중견기업들이 번지 서비스를 통해 정규직 채용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더 많은 영역에서 기업과 인재 모두에게 최적의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