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9617명 확진…치료 환자 7명 숨져
경남도는 23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9천617명이 확진됐다고 22일 밝혔다.

전날 1만316명보다 699명이 줄어 다시 네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했다.

해외 입국 34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지역감염이다.

시군별로 창원 2천930명, 김해 1천620명, 진주 1천300명, 양산 920명, 거제 550명, 밀양 384명, 통영 365명, 사천 351명, 거창 215명, 고성 156명, 창녕 152명, 함안 142명, 하동 114명, 남해 99명, 합천 91명, 산청 83명, 함양 74명, 의령 71명이다.

치료를 받던 40~90대 환자 7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천348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14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의 0.02%다.

24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43.2%, 4차 백신 접종률은 14%를 기록 중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35만5천804명(입원 98명, 재택치료 4만9천285명, 퇴원 130만5천73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