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외로움·고립감 해소방안 토론회
문화체육관광부는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로 증가한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한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에서는 조현섭 총신대 교수가 서울 동작구 시범사업을 중심으로 '사회적 관계회복을 위한 사업' 발표에 나선다.

신인철 서울시립대 교수는 '외로움 및 사회적 고립감 대응 정책의 국내외 사례와 시사점'을 주제로 발제한다.

문체부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실행방안과 관련한 의견을 검토해 사회적 관계회복을 위한 지역 거점을 지정하고, 2026년까지 전국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