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어제 2천734명 확진…1주 전보다 195명 줄어
부산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이틀 연속 1주일 전보다 감소해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부산시는 일요일인 21일 하루 2천73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33만9천750명으로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1주일 전(8월 14일) 확진자 2천929명보다 195명 줄었다.

토요일인 20일에도 6천832명이 확진돼 1주일 전(8월 13일) 확진자 7천8명보다 176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70∼80대 확진자 4명이 숨졌고, 이 가운데 3명은 기저질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누적 사망자는 2천306명으로 집계됐다.

22일 0시 현재 위중증 환자는 37명으로 전날보다 4명 줄었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3.5%를 유지했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4만7천824명을 기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