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심포니 4년 만에 내한…10월 조성진과 협연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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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래틀 지휘…서울·대구·대전서 공연
사이먼 래틀이 지휘하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10월 한국에서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협연 무대를 펼친다.
공연기획사 빈체로는 '사이먼 래틀&런던 심포니' 공연이 10월 15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4년 만에 내한하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13일 LG아트센터 서울, 14일 롯데콘서트홀에서도 조성진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11일과 12일에는 각각 대구콘서트하우스와 대전예술의전당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지휘자 사이먼 래틀의 지휘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바그너 오페라 '트리스탄과 이졸데' 중 전주곡과 '사랑의 죽음',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시벨리우스 교향곡 7번, 버르토크 '중국의 이상한 관리 모음곡'을 연주한다.
1904년 창단한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영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 중 하나로 꼽힌다.
/연합뉴스

공연기획사 빈체로는 '사이먼 래틀&런던 심포니' 공연이 10월 15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4년 만에 내한하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13일 LG아트센터 서울, 14일 롯데콘서트홀에서도 조성진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11일과 12일에는 각각 대구콘서트하우스와 대전예술의전당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지휘자 사이먼 래틀의 지휘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바그너 오페라 '트리스탄과 이졸데' 중 전주곡과 '사랑의 죽음',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시벨리우스 교향곡 7번, 버르토크 '중국의 이상한 관리 모음곡'을 연주한다.
1904년 창단한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영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 중 하나로 꼽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