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식] '모가디슈' 추석연휴 재개봉

입력2022.08.22 08:55 수정2022.08.22 08:55

DC 히어로물 '블랙 아담' 10월 개봉

▲ '모가디슈' 추석연휴 재개봉 = 류승완 감독의 '모가디슈'가 다음 달 7일 재개봉한다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22일 전했다.

'모가디슈'는 지난해 7월 팬데믹 와중에 개봉해 관객수 361만 명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다가오는 추석연휴 한국영화 선택지가 늘었다.

주요 배급사가 추석 개봉을 결정한 신작 한국영화는 현재까지 '공조2: 인터내셔날' 정도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에서 발생한 내전으로 고립된 남북한 인물들의 탈출기다.

김윤석·조인성·허준호·구교환·김소진·정만식 등이 출연한다.

▲ DC 히어로 '블랙 아담' 10월 개봉 = DC 확장 유니버스의 새 히어로물 '블랙 아담'이 오는 10월 개봉한다고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가 전했다.

북미 개봉일은 10월 21일로 확정됐다.

'블랙 아담'은 고대도시 칸다크의 노예에서 불사신으로 거듭난 블랙 아담이 정의를 구현하는 이야기다.

드웨인 존슨이 블랙 아담을 연기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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