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대선캠프 출신 비서관 '인사개입 관련' 감찰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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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내부문건 유출 사건 관련 비서관 해임 수순
대통령실이 최근 비서관급 인사에 대한 내부 감찰에 착수한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비서관급 아래 실무진 일부를 물갈이하는 움직임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공직기강비서관실은 인사개입 문제와 관련해 대선 캠프 출신 인사인 비서관 A씨를 상대로 감찰을 진행 중이다.
앞서 지난달 발생한 대통령실 내부문건 유출 사건과 관련해 시민사회수석실 소속 비서관도 해임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여권 핵심 관계자의 추천을 받아 대통령실에서 인사 업무를 담당하던 행정관도 최근 국책 연구기관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비서관·행정관급 인사는 대통령실이 전날 정책기획수석 신설·홍보수석 교체 등 인적 개편을 단행한 것과 맞물려 주목된다.
/연합뉴스
비서관급 아래 실무진 일부를 물갈이하는 움직임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공직기강비서관실은 인사개입 문제와 관련해 대선 캠프 출신 인사인 비서관 A씨를 상대로 감찰을 진행 중이다.
앞서 지난달 발생한 대통령실 내부문건 유출 사건과 관련해 시민사회수석실 소속 비서관도 해임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여권 핵심 관계자의 추천을 받아 대통령실에서 인사 업무를 담당하던 행정관도 최근 국책 연구기관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비서관·행정관급 인사는 대통령실이 전날 정책기획수석 신설·홍보수석 교체 등 인적 개편을 단행한 것과 맞물려 주목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