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수여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인해 유튜브 스트리밍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했으며, 박거용 이사장과 홍석우 총장, 보직 교수 및 주요 수상자들만 참석했다.
이날 학위수여자는 학사 160명, 석사 44명, 박사 14명 등이다.
홍 총장은 축사를 통해 "취업과 코로나19라는 난관을 극복하는 지혜와 용기를 갖춘 졸업생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박사 학위를 받은 한의학과 박예진 씨는 과학기술인용색인(SCI)급 논문 6편과 공동 저자로 게재한 SCI급 논문 1편, 국내 학술지 논문 2편 등 총 9편의 논문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상지대는 2학기 수업을 오프라인 방식을 원칙으로 하고 시험 및 성적 평가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