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 집중호우로 발생한 서울 지역 이재민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누적 29명으로 늘었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기존 이재민 확진자 27명에 이어 전날 2명(영등포 1명, 관악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중 7명은 병원에 입원했으며, 22명은 재택 치료 중이다.

전날 하루 서울에서 발생한 전체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7천342명 줄어든 2만1천3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하루 새 14명이 추가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