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아름다운 비사벌…창녕서 19∼21일 창녕문화재 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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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소로운'은 '같잖아서 우습다'란 의미가 아닌 '밤이 아름답다'(가소·佳宵)는 뜻, 비사벌은 신라 때 불렸던 창녕군의 옛 지명이다.
'가소로운 비사벌'은 '밤이 아름다운 창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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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행(夜行)이란 말 그대로 밤에 문화재를 둘러보고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다.
신라 진흥왕 척경비·술정리 동 삼층석탑(이하 국보), 창녕 석빙고(보물), 퇴천리 삼층석탑·창녕 객사(경남 유형문화재), 진양 하씨 초가고택(국가민속문화재), 만옥정공원 등이 있는 창녕읍 일대가 창녕문화재 야행 주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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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조명으로 빛나는 문화재 앞에서 찍는 사진은 여름 추억 남기기로 손색이 없다.
지역 예술인, 맘카페 회원들은 아트마켓을 열어 작품을 전시·판매하고, 간식거리를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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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왕산 자연휴양림, 우포 생태촌 유스호스텔은 행사 기간 퇴실을 오후 1시까지 늦춰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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