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애 前교육부장관, 서울대 강단 2학기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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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8일 사퇴한 박순애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학기부터 서울대 강단에 다시 선다.
18일 서울대 수강 신청 시스템에는 박순애 교수가 담당하는 과목이 2개 등록됐다.
각각 '대학원논문연구' 과목과 '공기업과 성과관리' 과목으로 모두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좌다.
대학원논문연구 과목에는 3명의 학생이 등록했고, 공기업과 성과관리 과목은 정원을 모두 채운 30명이 등록했다.
서울대 수강 신청 기간은 지난 9일 시작돼 전날 마감됐다.
서울대 행정대학원 홈페이지에는 전날 박 교수의 조교를 모집하는 게시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현재 이 게시글은 내려간 상태다.
서울대 관계자는 "박 교수는 9일부로 복직한 상태"라며 "교육공무원법 규정상 외부 임명을 받았다가 임기가 끝나면 자동 복직한다"고 설명했다.
박 교수는 만 5세 입학 학제 개편 논란과 외국어고 폐지 졸속 추진 논란 속에 장관 임명 35일만에 사퇴했다.
/연합뉴스
18일 서울대 수강 신청 시스템에는 박순애 교수가 담당하는 과목이 2개 등록됐다.
각각 '대학원논문연구' 과목과 '공기업과 성과관리' 과목으로 모두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좌다.
대학원논문연구 과목에는 3명의 학생이 등록했고, 공기업과 성과관리 과목은 정원을 모두 채운 30명이 등록했다.
서울대 수강 신청 기간은 지난 9일 시작돼 전날 마감됐다.
서울대 행정대학원 홈페이지에는 전날 박 교수의 조교를 모집하는 게시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현재 이 게시글은 내려간 상태다.
서울대 관계자는 "박 교수는 9일부로 복직한 상태"라며 "교육공무원법 규정상 외부 임명을 받았다가 임기가 끝나면 자동 복직한다"고 설명했다.
박 교수는 만 5세 입학 학제 개편 논란과 외국어고 폐지 졸속 추진 논란 속에 장관 임명 35일만에 사퇴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