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숙객 가장 모텔 들어가 컴퓨터 그래픽카드 훔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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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업소에서 컴퓨터 부품을 훔쳐 달아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A(16)군을 강도상해 혐의로, B군 등 4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전주시 덕진구의 한 모텔에 머무를 것처럼 들어가 200만원에 달하는 그래픽카드를 훔치는 등 2차례에 걸쳐 모두 800만원 상당의 그래픽카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그래픽카드를 훔쳐 달아나던 중 계단에서 마주친 모텔 주인을 밀쳐 다치게 하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주범 격인 피의자들에게 구속 영장을 신청한 뒤 이들이 훔친 그래픽 카드를 어떤 방식으로 처리했는지, 여죄가 있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A(16)군을 강도상해 혐의로, B군 등 4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전주시 덕진구의 한 모텔에 머무를 것처럼 들어가 200만원에 달하는 그래픽카드를 훔치는 등 2차례에 걸쳐 모두 800만원 상당의 그래픽카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그래픽카드를 훔쳐 달아나던 중 계단에서 마주친 모텔 주인을 밀쳐 다치게 하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주범 격인 피의자들에게 구속 영장을 신청한 뒤 이들이 훔친 그래픽 카드를 어떤 방식으로 처리했는지, 여죄가 있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