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솔뫼성지서 20∼21일 김대건 신부 탄생 '200+1' 행사
충남 당진시는 천주교 대전교구와 함께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 인물인 김대건 신부 탄생 '200+1' 기념행사를 20일부터 이틀간 탄생지인 솔뫼성지에서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념음악회와 전통 풍물 버스킹 등의 야간 행사로만 진행될 예정이어서 한 여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시는 지난해 그의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