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해변∼동해 추암 간 4차로 2024년 말 개통
강원 삼척 해변과 동해시 추암을 연결하는 갈천∼증산 간 4차로가 2024년 말 개통한다.

총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해 도로 880m를 개설하는 이 사업은 지난 2019년 착공했다.

현재 공정률은 66%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지난 17일 사업 현장을 방문해 '천만 관광객 시대' 달성에 차질 없도록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자하라고 지시했다.

삼척 해변∼동해 추암 간 4차로 2024년 말 개통
삼척시 관계자는 18일 "관광객의 이동 편의 개선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사업 마무리에 온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