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 약 1년간 착오 송금 44억원 주인에게 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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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7월말 착오송금 반환지원제도 이용 현황'을 16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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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오송금인이 착오송금한 금전을 최소한의 비용으로 신속하게 반환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제도 시행 이후, 올해 7월말까지 접수된 착오송금 반환지원 신청은 총 1만1698건(17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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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경제활동이 왕성한 30~50대가 67.0%로 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미만은 17.3%, 60대 이상이 15.7%였다.
지난달 말까지 지원대상으로 인정된 5384건중 송금인에게 반환된 착오송금은 총 3588건(44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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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오송금 반환 시 평균 지급률은 95.9%이며, 신청일로부터 반환까지 평균 43.8일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보미기자 bm062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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