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 전국 수해지역 복구활동 지원…직원 등 1천500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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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에 비상식량·담요·이동샤워차량 등 제공
대한적십자사(한적)가 최근 집중호우가 내린 수도권 등에서 긴급재난구호 활동을 벌였다고 16일 밝혔다.
한적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지난 8∼15일 서울·경기·인천·충남·부여 등 전국 수해 지역에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구호활동을 진행했으며, 이 기간 한적 직원과 봉사활동자 약 1천500명이 현장에 파견됐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임시 대피소 238동, 비상식량세트 370세트, 담요 150장 등을 이재민에게 지원했으며 총 4천154명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또 삼성전자의 지원으로 제작된 이동샤워차량도 재난 현장에 급파됐다.
신희영 한적 회장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잦아진 대형재난에 대비해 구호 장비를 현대화하고 재난구호시스템을 지속해서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적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지난 8∼15일 서울·경기·인천·충남·부여 등 전국 수해 지역에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구호활동을 진행했으며, 이 기간 한적 직원과 봉사활동자 약 1천500명이 현장에 파견됐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임시 대피소 238동, 비상식량세트 370세트, 담요 150장 등을 이재민에게 지원했으며 총 4천154명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또 삼성전자의 지원으로 제작된 이동샤워차량도 재난 현장에 급파됐다.
신희영 한적 회장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잦아진 대형재난에 대비해 구호 장비를 현대화하고 재난구호시스템을 지속해서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