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한총리, 점검회의 "긴장의 끈 놓지말고 대응태세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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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한총리, 점검회의 "긴장의 끈 놓지말고 대응태세에 만전"](https://img.hankyung.com/photo/202208/PYH2022081604370001301_P4.jpg)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 국방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경찰청, 소방청, 산림청, 기상청, 질병청, 17개 시·도 등이 회의에 참여했다.
한 총리는 회의에서 기상 상황과 집중호우 대처상황, 수습·복구 계획 등을 보고 받았다.
총리실이 전한 회의 보고내용을 보면 전국적으로 응급 복구가 필요한 1만456건 가운데 85.7%인 8천938건이 복구 완료됐다.
임시 주거시설 149곳에 구호물품 15만8천여점이 지원됐다.
서울, 경기도, 강원도, 충청남도는 지난 11일부터 재난 심리지원 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12일부터 오는 20일까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서울·경기·충남 지역 중 일부 지자체에 피해 규모 확인을 위한 사전 조사를 한다.
한 총리는 "아직 상황이 종료되지 않은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비상 대응 태세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피해 주민들에게 정부·지자체 지원 사항을 소상히 설명해 드리라"고 관계 부처에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