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서 각각 6000여명 신규 확진
대구와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각각 6천71명, 6천210명 늘었다.

12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8만6천788명으로 전날보다 6천71명(해외유입 17명) 더 나왔다.

사망자는 추가되지 않아 누계 1천306명을 유지했다.

경북에서는 6천210명(해외유입 18명) 늘어 92만6천645명으로 집계됐다.

시·군별로는 포항 1천259명, 구미 1천179명, 경산 714명, 경주 461명, 안동 333명, 김천 327명, 영주 290명, 칠곡 282명, 영천 205명, 상주 188명, 문경 149명, 예천 115명, 의성 108명, 영덕 103명 순이다.

이어 성주 97명, 청도 92명, 울진 82명, 봉화 70명, 청송 49명, 고령 47명, 군위 30명, 영양 21명, 울릉 9명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6천208.3명이 확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