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前대통령 퇴임 100일 기념행사 취소…"호우피해 복구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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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오는 14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서 열 예정이던 문재인 전 대통령 퇴임 100일 기념행사를 취소한다고 12일 밝혔다.
경남도당 등 행사 주최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금은 최근 수도권, 중부권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를 복구하는 데 모든 힘을 모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김정호 경남도당 위원장은 "기록적 폭우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빠른 피해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앞서 페이스북을 통해 "퇴임 백일행사를 한다는 계획을 온라인에서 봤다.
지금은 수해복구에 다 함께 힘을 모을 때"라며 행사 자제를 요청한 바 있다.
/연합뉴스
경남도당 등 행사 주최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금은 최근 수도권, 중부권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를 복구하는 데 모든 힘을 모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김정호 경남도당 위원장은 "기록적 폭우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빠른 피해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앞서 페이스북을 통해 "퇴임 백일행사를 한다는 계획을 온라인에서 봤다.
지금은 수해복구에 다 함께 힘을 모을 때"라며 행사 자제를 요청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