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7천392명 신규 확진…1주 전보다 소폭 늘어
부산시는 11일 하루 7천39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26만6천443명으로 늘었다고 12일 밝혔다.

전날보다 800명 가까이 줄었지만, 1주일 전(8월 4일) 확진자 6천637명보다 1.1배로 늘어난 것이다.

부산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지난 8일 125일 만에 최다인 1만6명을 기록한 뒤 9∼10일에는 8천명대 확진자가 나왔다.

11일 기저질환이 있는 80대 확진자 3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2천261명으로 집계됐다.

12일 0시 현재 위중증 환자는 24명으로 전날보다 2명 줄었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9.7%를 기록했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4만853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