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우크라인 78% "영토 되찾을 것"…러시아인 81% "푸틴 신뢰"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우크라 나토 가입 지지 72%…젤렌스키 지지율은 91%
    우크라인 78% "영토 되찾을 것"…러시아인 81% "푸틴 신뢰"
    우크라이나 국민 10명 중 8명꼴로 러시아가 점령한 영토를 회복하고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에서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 대한 신뢰도가 80%를 넘겼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여론조사 기관인 국제공화주의연구소(IRI)가 우크라이나의 레이팅 그룹과 함께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우크라이나 국민의 64%는 이번 전쟁 후 우크라이나가 1991년 독립 이후 국제적으로 인정된 모든 영토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14년 러시아가 점령한 뒤 주민투표로 병합한 크림반도까지 되찾을 수 있다는 의미다.

    응답자의 14%는 2월 24일 러시아의 침공 전 우크라이나의 통제하에 있던 영토를 되찾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현재 러시아가 점령한 동부 루한스크주와 도네츠크주, 남부 자포리자주와 헤르손주 대부분 지역까지 수복이 가능하다는 기대다.

    즉, 이들 응답을 합치면 우크라이나 국민의 78%가 러시아가 침공하기 전 영토를 회복하거나 크림반도까지 수복하는 등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믿는 셈이다.

    우크라이나 국민의 91%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는 5월 조사 결과와 비교해 13%포인트(P) 높아진 것이다.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에 대해선 72%가 지지한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6월 27~28일 실시됐으며, 러시아가 점령 중인 크림반도와 도네츠크, 루한스크 지역은 대상에서 제외됐다.

    한편 타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에서는 전러시아 여론조사센터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푸틴 대통령에 대한 신뢰도가 81.3%로, 전주보다 0.5%P 상승했다.

    푸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78.3%로, 역시 전주보다 0.2%P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8월 1~7일 러시아인 1천6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용감한 국민 지지"…트럼프 이어 美 국무도 이란 시위 주시

      이란에서 반정부 시위가 연일 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용감한 이란 국민"이라며 지지 뜻을 나타냈다.10일(현지시간) 루비오 국무장관은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미국은 용감...

    2. 2

      그린란드 정당 대표들 "미국인도, 덴마크인도 원치 않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확보 의사를 재차 밝힌 가운데 그린란드 정당들이 9일(현지시간) 미국의 지배를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이날 AFP 통신에 따르면 그린란드 원내 5개 정당 대표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3. 3

      일본 여행 갔다가 날벼락?…한국인 엄청 몰려가는데 어쩌나

      일본에 방문하는 여행객의 비용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호텔이나 여관 투숙자에게 숙박세를 부과하는 지방자치단체가 늘어나면서다.1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올해 중 숙박세를 신설할 예정인 일본 지자체는 약 30곳에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