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립지공사 "광복절 연휴 수해폐기물 정상 반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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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광복절 연휴 사흘간 수해 폐기물을 정상 반입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사는 연휴 기간 폐기물 반입을 중단하면 수해 복구작업이 지연될 것을 우려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폐기물 반입 기간을 늘리기로 했다.
반입 대상은 당초 서울시 관악구·서초구·영등포구·동작구 등 4개 구에서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됐다.
공사는 환경부의 재난폐기물 안전관리지침에 따라 이번 수해 폐기물을 현장 실사나 물량 제한 없이 반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대형 폐기물과 재활용품, 유해폐기물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선별 작업을 해야 하며, 검사 과정에서 금지 폐기물이 적발되면 반입이 금지된다.
공사 관계자는 "수해 폐기물 운반 차량은 환경공단 '올바로 시스템'에 생활폐기물 운반 차량으로 등록한 뒤 지자체의 직인이 찍힌 '수해 쓰레기 수송차량' 표시를 부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공사는 연휴 기간 폐기물 반입을 중단하면 수해 복구작업이 지연될 것을 우려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폐기물 반입 기간을 늘리기로 했다.
반입 대상은 당초 서울시 관악구·서초구·영등포구·동작구 등 4개 구에서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됐다.
공사는 환경부의 재난폐기물 안전관리지침에 따라 이번 수해 폐기물을 현장 실사나 물량 제한 없이 반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대형 폐기물과 재활용품, 유해폐기물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선별 작업을 해야 하며, 검사 과정에서 금지 폐기물이 적발되면 반입이 금지된다.
공사 관계자는 "수해 폐기물 운반 차량은 환경공단 '올바로 시스템'에 생활폐기물 운반 차량으로 등록한 뒤 지자체의 직인이 찍힌 '수해 쓰레기 수송차량' 표시를 부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