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제2부시장에 황준기 전 여성부 차관…도시계획 등 총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기 용인시 제2부시장에 황준기 전 여성부 차관이 취임했다.
황 제2부시장은 앞으로 2년간의 임기 동안 시민 안전, 도시계획, 교통, 주택·건설, 환경, 공원, 상·하수도 등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이날 그는 취임식을 생략하고 수해 대책 회의를 주재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대책 회의에서 담당 부서장들에게 2차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응할 것을 지시하고,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한 취약계층이 없는지 더 꼼꼼히 살필 것을 당부했다.
황 제2부시장은 "지금까지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민선 8기 역점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직자들과 합심해 살기 좋은 용인특례시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황 제2부시장은 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뒤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행정자치부 재정세제실장,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비서관, 여성부 차관, 경기관광공사 대표이사, 인천관광공사 사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 6월 지방선거 직후에는 이상일 용인시장 인수위원회에서 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연합뉴스
황 제2부시장은 앞으로 2년간의 임기 동안 시민 안전, 도시계획, 교통, 주택·건설, 환경, 공원, 상·하수도 등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이날 그는 취임식을 생략하고 수해 대책 회의를 주재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대책 회의에서 담당 부서장들에게 2차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응할 것을 지시하고,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한 취약계층이 없는지 더 꼼꼼히 살필 것을 당부했다.
황 제2부시장은 "지금까지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민선 8기 역점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직자들과 합심해 살기 좋은 용인특례시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황 제2부시장은 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뒤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행정자치부 재정세제실장,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비서관, 여성부 차관, 경기관광공사 대표이사, 인천관광공사 사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 6월 지방선거 직후에는 이상일 용인시장 인수위원회에서 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