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재난관리기금 긴급 투입…"도로 파손 복구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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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를 복구하고자 재난관리기금을 긴급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전날 25개 자치구에 재난관리기금 신청 안내 공문을 보냈다.
이후 최대한 심의 기간을 단축해 복구가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대한 이틀, 늦어도 3일 이내 지원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포트홀(도로 파임) 등 파손된 도로 보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도로 아래 흙이 유실되면서 곳곳에 포트홀이 발생해 긴급 복구를 했으며, 비가 그친 뒤 대대적인 보수에 나설 방침이다.
현재까지 시 안전총괄실이 소관하는 시설에는 포트홀 등 도로파손이 1천43건, 자동차전용도로 침수·파손이 289건 등 모두 1천451건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1천449건의 복구를 완료했다고 시는 밝혔다.
한제현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시는 전날 25개 자치구에 재난관리기금 신청 안내 공문을 보냈다.
이후 최대한 심의 기간을 단축해 복구가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대한 이틀, 늦어도 3일 이내 지원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포트홀(도로 파임) 등 파손된 도로 보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도로 아래 흙이 유실되면서 곳곳에 포트홀이 발생해 긴급 복구를 했으며, 비가 그친 뒤 대대적인 보수에 나설 방침이다.
현재까지 시 안전총괄실이 소관하는 시설에는 포트홀 등 도로파손이 1천43건, 자동차전용도로 침수·파손이 289건 등 모두 1천451건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1천449건의 복구를 완료했다고 시는 밝혔다.
한제현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