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2022년 워터버블페스티벌’ 개최...3년 만에 완전 대면 형태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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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는 ‘2022년 워터버블페스티벌’이 2019년 이후 3년 만에 완전 대면 축제로 열린다.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는 13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태화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2022년 워터버블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젊음의거리 상인회가 주최·주관하고 울산 중구에서 후원한다.
지난 2014년 ‘물총축제’로 처음 시작된 ‘워터버블페스티벌’은 지역의 대표적인 여름축제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공동마케팅 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 세 차례 선정되는 등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워터버블페스티벌’이라는 축제 이름에 걸맞게 ▲물총 싸움을 할 수 있는 ‘워터존’ ▲거품을 맞으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버블존’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이 마련돼 있는 ‘유아존’ ▲서핑보드 체험을 할 수 있는 ‘놀이존’ ▲물 미끄럼틀을 탈 수 있는 ‘슬라이드 존’ 등 다양한 주제공간과 즐길 거리가 운영된다.
EDM&댄스 공연, 물 풍선 만들기 체험, 미니 물총 게임 등 다채로운 대면 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추가로 ‘마인크래프트’ 게임 속 가상공간에 구현된 중구의 다양한 명소를 누비며 퀴즈도 풀고 임무도 수행하는 비대면 놀이 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중구는 방문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전날인 8월 12일 행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해, 무대 시설 및 구조물 안전 상태 등을 꼼꼼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젊음의거리 상인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영장별로 시간당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주기적으로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수시로 마스크 착용 여부를 점검하고 방수 마스크도 판매할 방침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면서 무더위를 날리시길 바란다”며 “이번 축제가 침체된 지역 경제 및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는 13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태화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2022년 워터버블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젊음의거리 상인회가 주최·주관하고 울산 중구에서 후원한다.
지난 2014년 ‘물총축제’로 처음 시작된 ‘워터버블페스티벌’은 지역의 대표적인 여름축제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공동마케팅 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 세 차례 선정되는 등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워터버블페스티벌’이라는 축제 이름에 걸맞게 ▲물총 싸움을 할 수 있는 ‘워터존’ ▲거품을 맞으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버블존’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이 마련돼 있는 ‘유아존’ ▲서핑보드 체험을 할 수 있는 ‘놀이존’ ▲물 미끄럼틀을 탈 수 있는 ‘슬라이드 존’ 등 다양한 주제공간과 즐길 거리가 운영된다.
EDM&댄스 공연, 물 풍선 만들기 체험, 미니 물총 게임 등 다채로운 대면 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추가로 ‘마인크래프트’ 게임 속 가상공간에 구현된 중구의 다양한 명소를 누비며 퀴즈도 풀고 임무도 수행하는 비대면 놀이 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중구는 방문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전날인 8월 12일 행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해, 무대 시설 및 구조물 안전 상태 등을 꼼꼼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젊음의거리 상인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영장별로 시간당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주기적으로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수시로 마스크 착용 여부를 점검하고 방수 마스크도 판매할 방침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면서 무더위를 날리시길 바란다”며 “이번 축제가 침체된 지역 경제 및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